[엑스포츠뉴스 = 김성진 기자] 지난 26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붕어섬에서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이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에 마쳤다.
사단법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총재 명재선)와 화천군이 주최하는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국내 레저스포츠 육성 및 선수 발굴, 지역레저스포츠 기반시설 구축, 뉴레저스포츠 보급 등을 위해 기획됐다.
개막식이 열리기 전 기자는 붕어섬 일대를 둘러보며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시민들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카약을 타며 물장구를 치는 친구들을 포착할 수 있었다.
또한 '아이언맨' 수상레포츠라고 불리는 제토 베어터를 능숙하게 타는 능력자도 볼 수 있었다.
각종 묘기를 선보이며 이날 레저스포츠를 즐기러 온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제토 베이터.
모터보터를 즐기던 사람들의 옆을 유유히 지나가며 시선을 사로잡는 제토 베이터 능력자.
보트보단 제토 베이터가 재밌을 것 같지?
수상레포츠의 꽃 워터스키! 각종 묘기를 선보이며 제토 베이터만큼 시선을 끄는 레포츠가 있었으니..
이름하여 케이블 워터스키!
줄에 의지한 채 묘기를 선보이던 몸놀림은 사람들로 하여금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또한 카약과 보트 등 수상레저스포츠 뿐만 아니라 하늘을 횡단하는 레저스포츠까지 있어 다양한 레저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다.
레저스포츠를 실컷 즐기고 난 후에는 개막식에서 빠질 수 없는 연예인들의 축하공연!!!
섹시 가수 홍진영의 축하무대도 즐길 수 있었던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개막식.
단돈 만원으로 무려 20가지 이상의 종 레저스포츠를 즐기며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까지 볼 수 있었던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게 됐다.
한편 '2013 대한민국 레저스포츠 페스티벌'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화천 붕어섬과 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열렸다.
김성진 기자 ssaj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