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가수 성수진(24)과 오병길(28)을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는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2'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성수진이, 시타에는 MBC '위대한 탄생3'에서 충만한 감성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으로 주목받은 오병길이 나선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한편 성수진과 오병길이 함께 부른 듀엣곡 '귀뚜라미'는 잔잔한 귀뚜라미 소리와 어쿠스틱 기타, 피아노의 따스한 조화가 돋보이는 발라드로, 로맨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로고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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