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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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 범키와 대화중 "너 키가 몇인데? 일어나봐"

기사입력 2013.07.27 01:58 / 기사수정 2013.07.27 02:05

대중문화부 기자


▲ 유희열, 범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희열이 범키와 대화에서 작다는 말에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첫 싱글앨범 '미친 연애'를 발매한 보컬 범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희열은 "범키라는 이름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범키는 "제 이름이 '기범'인데 이걸 거꾸로 한 건다. 단순한데 외국 분들도 발음하기 쉽다"고 대답했다.

유희열이 "저도 A.K.A같은 이름 하나만 지어 달라"고 말하자 범키는 "제가 단신인데 키가 비슷하시죠. '피위'라는 단어가 있는데 '작은'이라는 뜻이다. 뜻은 작지만 이 이름을 가지고 크게 만드는 건 본인의 몫이다"라고 설명했다.

순간 유희열은 작다는 얘기에 발끈하며 "너 키가 몇인데? 일어나봐"라고 했고, 일어서 두 사람은 비슷한 키를 자랑했다. 이에 유희열은 "너 키가 180cm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작구나. 178cm 정도 되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희열, 범키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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