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올 여름 당찬 캐릭터로 한번, 아찔한 각선미로 다시 한번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두 여배우의 매력대결이 화제가 되고 있다. 훈남 지현우와의 열애 공개 이후 부쩍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는 유인나와 '유부녀'라는 사실을 잊게 하는 배우 장신영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속 유인나는 당찬 성격을 지녔지만,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희생도 각오하는 순정녀로 반전매력을 지닌 이유신 역을 연기하며, 트렌디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유인나는 화려한 아이템을 활용해 원 포인트룩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35회에서 선보인 원 포인트 힐 스타일링은 패턴팬츠 각선미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 장신영은 야망과 카리스마를 겸비했지만, 결국 고수만을 바라보는 순정녀 윤설희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장신영은 팜므파탈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극 초반부터 화려한 스타일과 각선미를 드러내 남심을 흔들고 있다. 황금의 제국 6회에 선보인 화이트 시스루 원피스와 힐을 매치한 순수룩은 그녀의 팜므파탈 캐릭터를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장신영, 유인나 ⓒ KBS,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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