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한준호 아나운서 모친상, 빈소는 일산백병원

▲ 한준호 모친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준호 MBC 아나운서가 모친상을 당했다.

한준호 아나운서의 모친은 23일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3남매 중 장남인 한 아나운서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견디며 장례식장을 지키고 있다.

2003년 MBC에 입사한 한준호 아나운서는 '퀴즈 마스터', '쇼바이벌', '닥터스', '일요 아침뉴스' 등을 진행하며 얼굴을 알렸다. 2005년 제17회 한국어문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가자 싱가포르', '아빠가 읽는 임신출산책' 등이 있다.

지난해 MBC 파업에 동참한 한 아나운서는 이후 예능국 개발팀으로 발령받아 PD로 활동 중이다.

빈소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특1호실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25일 오전 1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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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한준호 ⓒ MBC 홈페이지]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