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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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단짝 A.J 엘리스, 선제 투런포로 지원사격

기사입력 2013.07.23 08:36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A 다저스의 '몬스터' 류현진의 단짝 A.J 엘리스가 선제 투런 홈런으로 화끈한 지원사격을 했다.

엘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 6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 첫 타석부터 화끈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2회초 1사 2루서 첫 타석에 들어선 엘리스는 토론토 선발 조시 존슨의 5구 94마일 직구를 걷어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는 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토론토 중견수 콜비 라스무스는 물끄러미 타구를 바라보기만 했다. 그만큼 큼지막한 홈런이었다. 1회말 1, 2루 위기를 넘긴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준 값진 한 방. 

한편 다저스는 엘리스의 홈런에 힘입어 2회초 현재 2-0으로 앞서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A.J 엘리스와 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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