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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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석 일침 "노출 경연장 된 레드카펫을 시멘트 길로"

기사입력 2013.07.22 08:50 / 기사수정 2013.07.22 08:56

정희서 기자


▲ 남희석 일침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남희석이 여배우들의 과도한 노출에 일침을 가했다.

남희석은 22일 자신의 SNS '트위터(@Brlove12)'에 "레드카펫이 어쩌다 노출 경연장이 돼버린거야. 이걸 없애려면 파란 카펫으로 바꿔야. 아님 그냥 막 공구리 친 시멘트 길로"라는 글을 게재했다.

남희석의 이러한 발언은 지난 18일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레드카펫 행사에서 벌어진 여민정의 노출 사고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여민정은 속옷이 보일 만큼 과감한 노출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레드카펫을 걷던 중 그의 드레스 한 쪽이 흘러내리면서 이내 가슴 부위를 두른 누드톤 테이프와 가슴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남희석 일침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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