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3.07.19 20:48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팝페라 디바 이사벨이 20일 2013 동아시안컵 개막전 한국-호주 전에서 호주의 국가를 노래한다.
저녁 7시 상암동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경기를 앞둔 세리모니에서 이사벨은 호주의 국가'Advance Australia Fair'를 노래한다.
이사벨의 측 관계자는 "호주국가 분위기 자체가 클래시컬하면서도 군대행진곡처럼 씩식한 느낌이며 영어 가사로 노래를 불러야 하는 만큼, 가창력에 글로벌한 이미지를 가진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초청됐다"고 밝혔다.
이사벨은 경기가 시작 되기 직전 세리모니에서 무반주로 노래를 한다.
'애국가'는 가수 박상민이 부른다.
이사벨은 "한국 팝페라 가수로서 목소리가 한국 호주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세계 만방에 울려퍼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이사벨 ⓒ 퓨리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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