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할배들이 베르사이유 궁을 방문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꽃보다 할배' 3회에서는 파리에서의 둘째 날 여정으로 베르사이유 궁에 방문한 일화가 그려진다.
이날 'H3' 박근형은 드라마에서 보여주던 '센 캐릭터'를 가감 없이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이서진이 가장 무서워하는 선배로 꼽았던 박근형은 카리스마 이면에 숨겨진 로맨틱한 매력도 선보일 예정이다.
할배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짐꾼이자 내비게이터 역할에 충실했던 이서진은 입장권 티켓을 구입하던 중 줄 이탈로 '멘붕' 현상을 겪지만, 곧 베르사이유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어른 공경' 내비게이터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다음 여행지인 스위스로 넘어가기 위해 접경지인 스트라스부르에 머물게 되며, 할배들이 일대 혼란을 겪게 되고 또 다시 '멘붕'에 빠지는 일촉즉발의 과정이 공개된다.
CJ E&M 나영석 PD는 "프랑스에서 스위스로 넘어가는 일정이 방영된다. 회를 거듭할수록 할배들의 또다른 매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꽃보다 할배'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할배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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