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주 예능감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세바퀴' MC 김현주가 예능감을 선보인다.
김현주는 지난주에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깜짝MC로 변신, 거침없는 입담과 폭풍 예능감을 뽐낸다.
김현주는 발목 부상을 당한 박미선을 대신해 2주간 '세바퀴'의 깜짝 MC를 맡았다.
13일 방송에서 깔끔한 진행 실력과 특유의 재치를 발휘한 그는 20일 방송되는 '세바퀴'에서도 MC 파트너인 이휘재·박명수에 못지 않은 깔끔한 진행 실력을 선보인다. 또 지상렬의 갑작스러운 댄스 요청에 영혼이 없는 '소울리스 댄스'까지 보여준다.
김현주는 "예능 프로그램 MC가 너무 오랜만이라 긴장한 탓에 더 재밌는 부분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 같아 아쉽다. 기회가 또 주어진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세바퀴 가족 분들이 반갑고 친절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했다.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번주 방송도 재미있게 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세바퀴'를 통한 잠깐의 예능 나들이를 마친 김현주는 JTBC 주말드라마 '궁중잔혹사-꽃들의 전쟁'에서 조선 최고의 팜므파탈이자 희대의 악녀 '얌전'으로 돌아간다.
김현주가 MC를 맡은 '세바퀴'는 20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현주 세바퀴 ⓒ 에스박스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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