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채영 고주원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채영과 고주원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은 17일 이채영과 고주원을 제 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홍보대사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채영은 KBS 드라마 '마녀유희'로 데뷔하여 SBS '가족의 탄생'과 영화 '트럭',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서 개성넘치는 캐릭터로 활약을 펼쳤다.
고주원은 SBS 드라마 '때려'로 데뷔해 KBS '소문난 칠공주', SBS '산부인과' 등에 출연했다. 최근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국민 사위로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측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본보기가 되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두 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묵묵히 자신의 커리어를 다져나가고 있는 두 사람이 청소년들의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15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오는 8월 22일부터 29일까지 아리랑시네센터, 성북천 바람마당, 성북아트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채영 고주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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