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김연아 언급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김민아 MBC스포츠플러스 아나운서가 어린시절 피겨를 그만둔 이유가 김연아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김민아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퀸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피겨선수로 활약했던 학창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김 아나운서는 "고등학교 때까지 피겨 선수를 하다가 그만두고 방황하던 시절이 있었다."며 "김연아와 같은 코치에게 교육받았다. 김연아 선수는 그때부터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도 돋보였다"고 당시에 대해 떠올렸다.
이어 김 아나운서는 "지금의 김연아 선수를 보면 그때 내가 피겨를 그만둔 건 잘한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마무리했다.
김민아 아나운서의 피겨에 대한 추억담은 오는 18일 밤 11시 '토크콘서트 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민아 김연아 언급 ⓒ MBC 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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