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부산, 조용운 기자] '2013 MINI 세계여자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 해운대'가 드디어 개막했다.
비치발리볼 코리아투어가 16일 오전 여름 성수기 최대 100만 인파가 찾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개최됐다. 한국A(최단아-김지희)와 체코(사라 나크라다로바-미켈라 볼로바)의 개막전으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한국 여자비치발리볼 선수들과 함께 9개국 총 10개 팀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비치발리볼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로 해운대의 뜨거운 해변을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코리아투어 해운대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뿐만 아니라 화려한 볼거리도 준비됐다. 타이틀 스폰서인 BMW MINI가 피서객들의 쉼터 제공과 함께 차량 전시 및 시승도 함께 진행하며 화려한 대회장으로 관중의 눈길을 끈다.
오뚜기는 미국 1위 네이처 메이드 비타민으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 및 직접 비타민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해 피서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 외 부산국제금융센터, 위프와프, 포카리스웨트가 대회를 한층 더 빛내고 있다.
해운대를 직접 찾을 수 없는 많은 팬을 위해 대회 기간인 16일부터 18일까지 오후3시부터 5시, 주관방송사 tvN채널에서 단독 생중계가 된다.
자세한 출전 선수 정보, 경기 일정 및 결과는 대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kbvkoreatou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체코 선수들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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