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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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공주' 손창민-박영규 하차논란 뒤 '시청률 하락'

기사입력 2013.07.16 08:22 / 기사수정 2013.07.16 08:22

정희서 기자


▲ '오로라 공주'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들의 연이은 하차로 논란이 불거진 '오로라 공주'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오로라 공주'는 1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지난 방송분(13.9%) 보다 0.9%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오로라 공주'에서 황시몽(김보연 분)과 오왕성(박영규)은 동생 황마마(오창석 분)와 오로라(전소민 분)의 일로 언성을 높인 후 갑작스레 사이가 나빠졌다.

이에 오왕성은 "저 이번 달까지만 일할까합니다"라며 황시몽의 레스토랑 일을 그만둔다고 하자 황시몽은 "그러셔라"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극 중 박영규가 이달 말까지만 일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손창민,오대규에 이어 박영규도 하차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5일 복수의 연예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입을 빌어 박영규가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에서 하차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MBC 측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제작진이 이 문제에 대해 회의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1TV 일일 연속극 '지성이면 감천'은 20.2%,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는 9.7%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오로라 공주'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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