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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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연이은 시청률 상승에도 '주말 예능 꼴찌'

기사입력 2013.07.15 08:14 / 기사수정 2013.07.15 08:14

한인구 기자


▲ 해피선데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해피선데이'가 주말 예능프로그램 사이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맘마미아-1박 2일)'는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2%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에도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는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에 뒤쳐졌다.

이날 '맘마미아'에서는 엄마와 함께 친구 만나기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솔비는 방송인 붐과 고등학교 동창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 어머니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솔비의 어머니는 "솔비가 중학교 때 남자친구와 헤어지려고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고 사기 쳤었다"고 폭로해 솔비를 당황케 했다.

'1박 2일'에서는 전남 신안군 임자도 편이 전파를 탔다. 유해진이 대장이 된 가운데 엄태웅, 이수근, 차태현이 아빠 팀을 성시경, 김종민, 주원이 오빠 팀을 이뤄 야영도구와 식량이 걸린 올드보이 스카우트 미션을 수행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진짜사나이'는 16.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 예능 1위 자리를 유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은 10.8%의 시청률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해피선데이 ⓒ KBS 2TV '해피선데이'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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