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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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친구들' 은혁, 몸풀기 대결 승리 '택연 꺾었다'

기사입력 2013.07.14 17:32 / 기사수정 2013.07.14 17:36

대중문화부 기자


▲맨발의 친구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은혁이 몸풀기 대결에서 택연을 제압했다.

14일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멤버들이 아이돌들과 함께 다이빙 대결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몸풀기 게임으로 다이빙 멀리 뛰기 대결을 벌인 맨친팀과 아이돌팀은 처음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벌였다.

먼저 조권과 윤시윤은 6.8M를 뛰며 동률의 기록을 세웠고 이어 도전한 김현중이 7M를 뛰며 두 사람의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던 중 MC를 보던 택연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는 동료 아이돌들의 목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다이빙대에 올라 멀리뛰기에 도전했다.

택연은 미터 판을 보고 뛰는 여유 있는 모습까지 보이며 김현중이 세운 기록을 깨고 7.1M 멀리뛰기에 성공했고 마지막 주자인 은혁은 택연의 기록을 보고 크게 부담감을 가졌다.

은혁은 다이빙대에 올라 살짝 주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호흡을 가다듬고 도움닫기를 해 물로 뛰어 들었고 은혁의 멀리뛰기를 본 모든 멤버들은 "기록을 깼다"며 환호했다.

맨친팀의 에이스인 은혁은 무려 7.4M의 멀리뛰기 기록을 세우며 택연을 꺾고 다이빙 신동의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아이돌 팀의 이준이 획기적인 발레 턴 다이빙을 선보이다 얼굴로 입수를 해 큰 웃음을 주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은혁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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