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칼과 꽃’의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1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3회는 5.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회 방송분 이 기록한 6.4%보다 1.0%P 하락한 수치로 1회 6.7%의 시청률로 시작해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22.1%를 기록하며 수목극의 절대강자 자리를 굳히고 있는데 반해, 7.5%의 시청률을 보인 ’여왕의 교실‘과 ’칼과 꽃‘은 힘겨운 시청률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칼과 꽃'에서는 연충(엄태웅 분)이 참형 당할 위기를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엄태웅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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