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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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황재균, 밴 헤켄 상대로 시즌 4호 솔로포

기사입력 2013.07.10 19:20 / 기사수정 2013.07.10 19:42



[엑스포츠뉴스=목동, 김유진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톱타자 황재균이 시즌 4호포를 터뜨렸다.

황재균은 10일 목동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1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1-0으로 앞서 있던 3회초 2사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상대 선발 앤디 밴 헤켄의 2구째 130km 체인지업을 때려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5월 24일에도 넥센을 상대로 시즌 2호포를 쏘아 올렸던 황재균은 지난달 22일 SK전 이후 22일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했다.

한편 황재균의 홈런으로 3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롯데가 넥센에 2-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황재균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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