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패랭이 쓴 귀요미…'정이' 첫 등장 예고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배우 문근영의 깜찍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 됐다.

문근영의 소속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MBC '불의 여신 정이' 촬영 스틸 공개! 다음주 첫 등장 기대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 차림으로  봇짐을 메고 전통 패랭이 모자를 쓴 문근영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특히 문근영의 뽀얀 피부와 동안 미모가 의상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다.

한편 지난 1일 첫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말 조선의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인 '유정'의 꿈과 사랑을 그린 사극이다. 지난 9일 4회 방영분까지는 문근영의 아역인 진지희가 등장해 어린 광해(노영학 분)와 알콩달콩 로맨스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5회 방영분부터는 아역들의 뒤를 이어 문근영과 이상윤 등 성인 연기자들이 첫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 나무엑터스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