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현 20대 초반 모습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김준현의 훈남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김준현은 10일 방송되는 KBS '비타민'에 출연해 훈남이었던 과거 모습과 뚱뚱한 몸 때문에 겪어야했던 사연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만병의 근원이 되고 있는 비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현은 20대 초반 지금보다 홀쭉했던 과거 사진을 공개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준현은 슬림한 몸매에 날렵한 턱선을 자랑했다.
이에 김준현은 "유민상과 함께한 7년의 세월이 날 이렇게 만들었다. 아이디어 회의가 잘 돼도 먹고 안 돼도 먹고 끊임없이 먹는다"라고 유민상에게 불만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현과 함께 KBS '개그콘서트'에서 뚱뚱한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유민상, 김지호, 김민경, 김수경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김준현 ⓒ 엑스포츠뉴스 DB,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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