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1:27

[패션 스타일] 화사하고 세련된 '원 컬러'로 스타일 업

기사입력 2013.07.08 17:25 / 기사수정 2013.07.09 09:49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여름을 맞아 화려한 컬러가 돋보이는 아이템이 여기저기 눈에 띈다. 특히 레드, 블루 컬러 등 비비드한 컬러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소재 자체의 질감이 묻어나는 감각적인 분위기의 백이 인기다. 이에 세련되면서도 패션 센스를 뽐낼 수 있는 '잇 백'을 살펴본다.

발랄한 원색 레드 컬러는 로맨틱하거나 섹시한 분위기가 풍겨진다. 깜찍함이 돋보이는 트렌디한 박스 쉐입의 숄더백은 화려한 장식보단 심플함이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토드 핸들 외에 탈부착 가능한 스트랩으로 숄더나 크로스 스타일이 가능하며 사각 프레임이 더욱더 강렬한 컬러와 만났을 때 풍기는 이미지는 도도하면서도 자극적이다.

부드럽게 보여지는 플랩백은 어느 룩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친근한 매력이 풍기는 백이다. 특히 도도한 매력이 풍기는 스칼렛 레드 컬러가 인상적이며 길이 조절이 가능해 스타일이 따라 연출 할 수 있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울트라 마린 컬러의 백은 시크한 도시 여성을 떠오르게 하며 세미정장과 캐주얼 등 다양한 룩에 모두 소화가 가능해 활용도 높은 제품이다.

특히 복주머니의 형태의 데이지 럭키백은 행운을 가져다 줄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을 전달한다. 선명한 푸른빛의 울트라 마린 컬러는 고급스러움은 물론 럭셔리한 분위기를 뽐내며 내부와 외부에 포켓이 구성돼 작은 소지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현대의 유니크함이 만난 탑핸들 토드백은 메탈 락 장식과 키 지갑 장식이 심플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주었다. 또 블랙과 블루 컬러가 배색이 되어 시크함과 도도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아이템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세인트스코트 런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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