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우진 결혼 소식 전해져
▲ 노우진 결혼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개그맨 노우진이 결혼한다.
노우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7일 엑스포츠뉴스에 "노우진이 한 살 연하의 방송국 PD와 오는 10월 결혼한다"고 전했다.
이로써 노우진은 지난해 10월 일반인 여자친구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밝힌 지 1년여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SBS '정글의 법칙' 작가에게 소개를 받은 후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관계자는 "현재 두 사람은 결혼준비를 하고 있다"며 "아직 예식장을 잡지 않았지만 결혼식 날짜는 10월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례와 축가 등도 차근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노우진은 2005년 KBS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14년 동안 '개그콘서트'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에 고정 패널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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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우진 결혼 ⓒ 엘비엠]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