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시 심경 "말로만 듣던 악마의 편집, 나는 뭘 하고 있나"

▲ 렉시 심경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가수 렉시가 '쇼미더머니2' 출연 심경을 밝혔다.

렉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로만 전해 듣던 '악마의 편집'이란 이것이군요. 패배도 인정 안하는(못해서 그런 걸) 프로정신도 없는 선배도 모르는 렉시(lexy) 돼 버렸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했다. 이는 출연중인 프로그램 Mnet '쇼미더머니2'에 대해 불만을 털어놓은 것이다.

이후 "어린아이 같이 떼쓰기 싫어서 이러고 있는데 난생처음 들어보는 얘기들은 많이 아프고 힘이 듭니다"라며 시청자 반응에 대한 심경을 전한 렉시는 "저 ‘쇼미더머니2’ 왜 나왔나요. 설 무대가 없어서 무대 세워준대서 나왔는데 저 지금 뭘 하고 있나요"라고 밝히며 자신의 속내를 거침없이 드러냈다.

앞서 렉시는 5일 방송된 '쇼미더머니2'에서 지조와 경쟁을 벌였으나 패했고, 1차 탈락자 명단에 올라 이현도로부터 지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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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렉시 심경 ⓒ 렉시 페이스북]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