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바일 MORPG '승천의 탑'이 4일 최초 공개됐다.
'승천의 탑'은 그라비티의 'YT 스튜디오'에서 약 1년 6개월 간 개발한 모바일 MORPG로 그라비티의 게임 개발 10년 노하우와 네오싸이언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 10년 노하우가 집약된 대작 게임이다. 특히 언리얼 엔진3를 기반으로 모바일 게임에서는 존재하지 않았던 그래픽과 이펙트를 구현함으로써 게임의 몰입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즉각 반응하는 공격과 방어 속도를 통해 통쾌한 타격감을 비롯해 파티 플레이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온라인게임에 버금가는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해 기존 모바일 게임과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승천의 탑'은 올 여름 iOS를 시작으로 연내 안드로이드는 물론 해외시장까지 진출할 계획이며, 그라비티에서 개발과 해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자회사인 네오싸이언은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그라비티 박현철 대표는 "'승천의 탑'은 현존하는 최고 퀄리티의 모바일 게임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한 프로젝트"라며, "스마트폰을 통해 PC게임에서나 즐길 수 있었던 퀄리티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승천의 탑 로고 ⓒ 그라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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