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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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 "닭백숙 먹다가 핵폭풍 설사" 자폭발언

기사입력 2013.07.04 13:02 / 기사수정 2013.07.04 13:35



▲ 아이비 닭백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아이비가 닭백숙을 먹고 '핵폭풍 설사'를 경험한 일화를 털어놓았다.

아이비는 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이가 부러질 만큼 강한 기습 키스가 좋다. 남자들 고백을 즐긴다'고 했다더라'"는 MC 김국진의 언급에 "별 뜻 없이 얘기한 것들이 기사에 많이 나온다"고 해명했다.

MC 김구라는 "연예인으로서 기자들에게 별 뜻 없이 얘기한 게 아니다. 대본에도 있지만 '폭풍 설사' 이런 것도 당연히 기사가 되고 화제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런 것들을 얘기하고 언론이 가만히 있길 바라는 건 직무유기"라고 말했다.

폭소한 아이비는 폭풍설사에 대한 질문에 "행사하러 갔다가 닭백숙을 먹었다. 갑자기 몸에 기름기가 들어오니까 '핵폭풍 설사'로…"라고 얼버무려 주위를 웃겼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호랑이 선생님' 특집으로 박칼린, BMK, 김형석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아이비 닭백숙 ⓒ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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