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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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어틀리에 선제 솔로포 허용…시즌 9번째 피홈런

기사입력 2013.06.30 11:17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LA 다저스 좌완 류현진이 시즌 8번째 피홈런을 허용했다. 불안한 출발이다.

류현진은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선발 등판, 1회초 상대 2번타자 체이스 어틀리에게 우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후 타석에 들어선 어틀리에게 던진 3구 76마일 커브를 통타당해 우측 담장을 넘는 선제 솔로 홈런을 내주고 말았다. 올 시즌 9번째 피홈런이다. 첫 상대 마이클 영을 3구 삼진으로 가볍게 돌려세운 직후의 피홈런이기에 아쉬웠다.

한편 다저스는 1회초 현재 0-1로 뒤져 있다.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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