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대전, 김유진 기자] 한화 이글스의 고동진이 시즌 마수걸이포를 3점포로 장식했다.
고동진은 28일 대전구장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고동진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말 2사 1,2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김영민의 138km 초구를 타격해 우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0m의 3점 홈런으로 연결했다.
한편 3회초가 진행중인 현재 한화가 2회에만 대거 5득점하며 넥센에 5-0으로 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고동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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