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f(x) 루나가 뮤지컬 연습실을 직접 청소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뮤지컬 '하이스쿨 뮤지컬' 연출가 김규종은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런쓰루 한 시간전 에 도착해서 연습실 청소하는 f(x) 루나!! 한 손엔 걸레, 한 손엔 피아노 녹음한 핸드폰으로 반주 들으면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한 옷차림의 루나가 대걸레로 빈 연습실을 청소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청소를 하면서도 7월 2일 개막을 앞둔 '하이스쿨 뮤지컬'의 반주를 들으며 연습에 열중하는 루나의 모습을 희미하게나마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청소하는 모습도 에너제틱해서 희미해도 루나인지 딱 알겠다", "오늘 하루도 연습 화이팅!", "뭐든지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쁘다", "루나가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니 뮤지컬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나는 오는 7월 2일 개막하는 '하이스쿨 뮤지컬'에서 수줍음 많은 천재소녀 '가브리엘라' 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루나 ⓒ 김규종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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