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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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박수진 열애설, 박수진 "정준영보다 로이킴 더 좋아"

기사입력 2013.06.27 09:43 / 기사수정 2013.06.27 10:40

김영진 기자


▲ 로이킴 박수진 열애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로이킴(20)과 배우 박수진(28)의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둘의 과거 발언에 관심이 모아졌다.

27일 연예매체 스포츠동아는 박수진과 로이킴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둘은 4개월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로이킴과 박수진은 올해 2월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에서 임시 DJ와 게스트로 만났다. 박수진은 "엠넷 '슈퍼스타K4'의 모든 방송을 봤다"며 로이킴의 팬임을 밝혔고 이후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졌다.

이에 지난 2월 박수진이 '정오의 희망곡'에 출연했던 과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시 DJ 정준영은 "로이킴과 정준영 중에 선택해달라"고 말했고 이에 박수진은 고민을 하다 "두분 다 좋긴 한데 여덟 살 차이 극복해보겠다"며 간접적으로 8살 연하인 로이킴을 선택했다. 

이에 정준영은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스튜디오를 나가는 행동을 보여 웃음을 줬다.

또한 당시가 박수진과 로이킴의 열애 시작 단계인 것을 감안하면 박수진의 선택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박수진은 2002년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팀 해체 이후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로이킴은 지난 해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4'의 우승자로 준수한 외모와 노래 실력으로 많은 여성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박수진 열애설 ⓒ MBC '정오의 희망곡' 홈페이지]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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