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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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27일 SK전 시구에 밴드 '애쉬그레이' 노민혁 선정

기사입력 2013.06.27 00:01 / 기사수정 2013.06.27 00:02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3인조 남성 밴드 '애쉬그레이'의 멤버 노민혁과 부친 노상돈 씨를 시구 및 시타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노민혁은 간암으로 투병중인 아버지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 야구를 좋아하던 부친 노상돈 씨와 함께 시구와 시타를 실시하며, 클리닝 타임에는 넥센의 승리를 기원하는 공연을 함께 펼칠 예정이다.

과거 7인조 아이돌 그룹 '클릭비' 멤버 출신이기도 한 노민혁은 지난 2009년 '애쉬그레이'의 첫 싱글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 KBS에서 방영된 'TOP밴드2'에도 참가해 주목받은 바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노민혁 ⓒ 사운드홀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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