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모바일 리그 오브 레전드'로 불리며 흥행에 성공 중인 소울오브레전드(Soul of Legends, 이하 SOL)가 공격형 새 캐릭터 '소피아'를 선보인다.
SOL은 정통 AOS(Aeon Of Strife) 장르의 고유 특징을 모바일로 이식한 게임으로 소총이 주무기인 '소피아'는 빠른 속도를 활용해 치고 빠지는 공격형 캐릭터로 근접해온 적을 내려쳐 기절시키고, 수류탄을 던져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공격속도 증가 및 조준사격 등의 치명적인 공격 기술을 보유한 영웅 캐릭터다.
'소피아'캐릭터 추가와 함께 다양한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저급 보석을 조합하여 고급 보석으로 강화하는 '보석강화시스템'을 비롯해 대검과 장화, 벨트 등 캐릭터의 능력을 올려주는 다양한 아이템이 추가된다.
신규 캐릭터 추가를 기념하는 이벤트도 눈길을 끈다. 25일부터 7월2일까지 일주일간 '소피아' 캐릭터를 구입한 게이머는 골드부스터(6회)와 경험치부스터(6회)를 함께 가져갈 수 있다.
퍼니글루 김재인 총괄 PM은 "이번 소피아 캐릭터 추가와 함께 카카오톡 친구 초대하기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기존 게이머들이 친구들과 더욱 즐겁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규 캐릭터 추가 및 카카오톡 친구 초대 기능을 업데이트한 'SOL'은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이 우선 출시되었으며 조만간 iOS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SOL 타이틀 ⓒ 퍼니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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