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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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작곡가 이름에 '김상우' 넣은 이유, 본명에 대한 애착"

기사입력 2013.06.25 14:45

신원철 기자


▲ 로이킴 김상우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가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그는 이번 앨범 크레디트에 작곡가 이름으로 로이킴이 아닌 김상우라는 본명을 적었다. 그는 이에 대해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에 애착이 가는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로이킴은 "어렸을 때부터 듣던, 부모님이 붙여주신 이름 김상우에 애착이 간다"며 "작곡가 이름만큼은 로이킴이 아닌 김상우가 들어가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로이킴의 이번 앨범에는 그의 자작곡 9곡이 수록됐다.

로이킴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데뷔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 수록곡 전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봄봄봄'을 함께 만들었던 프로듀서 정지찬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 곡 '러브러브러브'는 경쾌한 멜로디와 듣고 있으면 힘이 나는 가사가 담긴 '로이킴스러운' 노래다.

로이킴은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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