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킴 쇼케이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로이킴의 '진정성'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25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엠펍'에서 가수 로이킴의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Love Love Love)'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행사 진행을 맡은 전현무는 "전현무가 본 로이킴"을 이야기 해 달라는 제안에 "진정성을 배우고 싶은 친구"라고 대답했다.
전현무는 "로이킴이 저보다 16살이 어린 친구다"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어떻게 보면 아빠와 아들로도 보인다"는 농담을 건네며 "제 평생의 목표가 진정성인데, 로이킴은 정말 진정성있는 친구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어떨 때 보면 따분하기도 하지만, 진정성만큼은 배우고 싶은 친구다"라는 말도 덧붙였다.
로이킴은 지난해 방송된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해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데뷔 첫 정규앨범 '러브러브러브' 수록곡 전곡을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앞서 '봄봄봄'을 함께 만들었던 프로듀서 정지찬이 참여해 앨범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과 동명 타이틀 곡 '러브러브러브'는 경쾌한 멜로디와 듣고 있으면 힘이 나는 가사가 담긴 '로이킴스러운' 노래다.
로이킴은 이날 쇼케이스와 함께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쇼케이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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