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삼성 라이온즈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개인통산 최다 홈런 기록을 달성한 이승엽의 특별 유니폼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승엽은 지난 20일 문학 SK전에서 3회 SK 선발 윤희상을 상대로 스리런을 때려내 종전 양준혁(현 SBS ESPN 해설위원)이 갖고 있던 기록을 뛰어넘으며 프로통산 352호 홈런을 완성해냈다.
특별 유니폼은 홈과 원정 각각 352벌(총 704벌)이 한정판매 되며, 이승엽이 신기록 달성 후 인터뷰 때 착용한 유니폼과 마찬가지로 신기록 기념 패치와 구단 로고 등을 금색 자수로 특별 제작했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가격은 100,000원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삼성 라이온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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