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석-류수영-장혁 화생방 훈련 소감 "놀랍고 감동받았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진짜사나이' 출연자 서경석, 장혁, 류수영이 화생방 훈련 소감을 밝혔다.

2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서경석, 류수영, 샘 해밍턴, 장혁, 박형식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화생방 훈련을 앞둔 멤버들은 긴장감 속에서 나름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서경석은 웃는 얼굴로 "조금만 울다 나오면 돼"라고 말했다. 하지만 화생방에 들어간 멤버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고통을 호소했다. 이들은 조교의 조언에 따라 옆 사람의 손을 맞잡으며 고통스러운 시간을 함께 했다.

23일 방송이 끝난 뒤 서경석은 "오늘 진짜사나이 방송 보면서 참 많이 놀랐습니다.'내가 저렇게 많은걸 했었나?' 당시엔 부대일정대로만 따르다보니 잘 못 느꼈는데, 화면을 보니 제 스스로가 대견스럽기까지 하네요. 만나는 분들마다 건강 걱정해주시며 격려해 주셔서 힘이 납니다. 열심하겠습니다. 충성!"이라고 적었다.

그러자 장혁은 " '진짜사나이', 바로 감동! 많은 감동과 웃음을 받고 있어요. 감사합니다"라고 답했다.

류수영은 "경석이형의 손을 잡고 화생방을 극복한 일인! 고생많았어요. 형"이라며 유격 훈련을 통해 다져진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부대 복귀 행군 중 멤버들이 간식으로 주어진 오이에 맛다시를 찍어 먹는 장면이 전해지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돋웠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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