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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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박서준이 뿔났다, 이혼 종용한 이혜숙에게 분노

기사입력 2013.06.23 22:06 / 기사수정 2013.06.23 22: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박서준이 이혜숙에 대한 분노를 표출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서는 덕희(이혜숙)가 몽현(백진희)에게 이혼을 권한 사실을 알게 된 현태(박서준)가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덕희는 현태의 내연녀 미나(한보름)가 대기업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덕희는 몽현에게 "사랑한다면 물러나라"라며 현태와의 이혼을 종용했다.

덕희의 말에 큰 충격을 받은 몽현은 현태에게 미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경찰이라도 불러서 끌어내라고요. 당신 손으로 부른 경찰에 끌려 나가면서 머릿속으로 드는 생각이 있겠죠"라며 애원했다.

이에 현태는 "시간을 달라고 했잖아"라고 했고, 몽현은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몽현의 의미심장한 말에 현태는 "누가 당신보고 물러나라고 하기도 했어?"라고 물었다.

몽현이 아무런 대답이 없자 현태는 "청담동 엄마야? 청담동 엄마가 걔 누구 딸인지까지 알고 물러나라고 한 거야?"라며 따지듯이 물었다. 이어 덕희에게 사실을 확인한 현태는 "현재 제 아내는 정몽현입니다. 전 청담동 어머니가 싫습니다. 진짜 용서할 수가 없는 분이시네요"라고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금 나와라 뚝딱!'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민하나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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