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과 전쟁2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사랑과 전쟁 2'에서 민지영이 친구의 이간질로 헤어진 첫사랑과 손윗동서로 다시 만났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 2-아내의 옛 그림자'에서 혜정(민지영 분)은 10년 전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영우와 재회하게 됐다.
남편 상현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던 혜정은 동생처럼 아끼는 시누이가 결혼하겠다는 소식에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그러나 시누이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영우를 본 혜정은 충격을 금치 못했다. 시누이의 남자친구로 등장한 영우는 자신의 첫사랑이었던 것. 그는 혜정에게 "아직 잊지 못했다. 우리 다시 시작하자. 이혼하고 돌아와라"며 고백했다.
또한 혜정은 영우가 10년 전 혜정을 만나러 갈 당시 교통사고를 당했고, 혜정의 친구인 지숙의 이간질로 이별하게 되었음을 알게 됐다.
영우를 좋아했던 지숙은 혜정에게 "영우가 군대를 갔다"고 거짓말을 했고, 영우에게는 "혜정이가 네가 불구자가 될까봐 싫다고 떠났다"고 했던 것.
모든 사실을 지숙에게 들은 혜정은 충격을 받았지만 자신에게 고백한 영우를 거절했다. 혜정에게 고백을 하는 영우의 모습을 본 혜정의 시누이는 충격을 받게 됐다.
마침 혜정이 임신하자 시누이는 "결혼 6년 동안 소식없다가 왜 지금이냐. 애 아빠가 누구냐"며 막말을 했다. 혜정은 "오빠 만나기 전이었다. 오빠 만난 후로는 오빠에게 충실했다"고 변명했지만 이내 가정에 위기가 닥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사랑과 전쟁2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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