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무릎팍도사' 윤도현 편은 4.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인 방송인 정준하 편(4.7%)과 동일한 수치다.
'무릎팍도사'는 8.7%를 기록한 KBS 2TV '해피투게더'와 큰 격차를 보였고 6.3%로 집계된 SBS '자기야'에도 밀리며 또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의 게스트 윤도현은 "아내가 좋아하는 차가 있었다. 결혼 기념일에 서프라이즈 선물로 그 차를 준비했다"며 아내와 관련 일화를 밝혔다.
윤도현은 "어느날 주차장에 차가 없더라. 알고 보니 아내가 차를 팔았더라. 아내가 차를 팔고 배우 시절 모은 돈까지 합쳐 내 동생 결혼 자금을 해줬더라"며 아내의 마음에 감동한 사연을 털어놓았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도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