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앞둔 구자철, 색동무늬 청첩장 공개

▲구자철 청첩장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결혼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 구자철(아우크스부르크)의 청첩장이 공개됐다.

구자철의 결혼준비를 맡고 있는 아이웨딩은 19일 구자철의 청첩장을 공개했다. 청첩장 제작사 측은 아이웨딩을 통해 "구자철이 처음부터 화려한 청첩장 보다는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전통미가 있는 청첩장 추천을 부탁했다. 어른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구자철 부부의 따뜻한 마음과 잘 어울릴만한 색동 청첩장을 골라 드렸고 매우 만족해했다"고 전했다.

구자철의 청첩장은 파스텔톤의 조화로운 색동무늬 위에 금빛 자수의 꽃을 배열해 세련되고 온화한 느낌을 준다.

한편, 구자철은 오는 22일 서울시 광장동에 위치한 쉐라톤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연상의 일반인 여자친구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구자철 청첩장 ⓒ The Third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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