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 만화 희귀본 ⓒ 코믹커넥트닷컴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2억원 상당의 만화 희귀본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온라인 경매 사이트 '코믹커넥트닷컴'의 최고경영자(CEO) 스테판 피실러는 자사 사이트에서 진행한 '슈퍼맨 만화책 희귀본' 경매 결과를 발표했다.
이 희귀 만화 '액션코믹 넘버1'은 지난 1938년에 발간된 책으로 무려 17만5000달러(한화 약 2억 원)에 낙찰됐다.
이 만화책이 희귀본인 이유는 '슈퍼맨' 캐릭터가 처음 등장한 만화책이며, 현재 전세계에 약 100권 정도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액션코믹 넘버1' 만화책은 미국 미네소타주의 한 집을 수리하다가 천장 단열재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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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