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이 수영실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이 하락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맨발의 친구들)'는 7.9%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0%) 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맨발의 친구들'에서 멤버들은 지리산으로 MT를 떠났고 강호동의 권유로 수락폭포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유이는 "입수를 하고 나서 이효리 보다 나은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고 거센 폭포수를 맞으며 섹시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선수 출신다운 화려한 수영 실력까지 선보여 멤버들의 환호를 받았다.
'런닝맨'에서는 영화 '어벤져스' 캐릭터로 변신한 멤버들이 서로 팀을 나누어 대결을 펼쳤다. 개리는 유재석 팀에 영입됐지만 송지효와 함께 유재석을 배신하고 김종국 팀으로 옮겼고 월요 커플의 재결합을 알렸다.
MBC ‘일밤-아빠 어디가-진짜 사나이'는 14.1%로 집계됐고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맘마미아)는 8.7%로 '일요일이 좋다'를 제치고 2위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송지효 개리 유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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