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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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세, 한일 오가며 올스타전 출전

기사입력 2013.06.20 11:41 / 기사수정 2013.06.20 11:41

서영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서영원 기자] K리그 클래식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공격수 정대세가 사상 최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J리그 사무국은 2013 동일본대지진 부흥기원 올스타전에서 J리그 선발팀에 맞설 'Team as one'에 합류하는 것을 발표했다.

'Team as one'은 동일본대지진 피해지역 연고팀과 해외 초청선수가 한팀을 이룬다. 이로써 정대세는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간에 격돌하는 2013 K리그 올스타전과 함께 J리그 올스타전까지 출전하게 되며, 양국 리그 올스타전 동시 출전이 결정됐다.

J리그 올스타전은 16일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리며, K리그 올스타전은 21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서영원 기자 sports@xportsnews.com

[사진=정대세 ⓒ 엑스포츠뉴스DB]

서영원 기자 schneider19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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