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세계적인 톱 모델 미란다 커의 뷰티와 패션에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특히 공항 및 다양한 자리에서 보인 그녀의 섹시하고 아름다운 립 메이크업이 화제다.
지난 11일 비공식 웰컴 파티와 12일, 13일 공식 석상에서 보인 레드, 핑크, 퍼플 립스틱은 벌써 '미란다 레드 립스틱', '미란다 핑크 립스틱' 등으로 불리며 미란다의 메이크업을 전담한 부띠크에 많은 고객들의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그녀가 바른 제품은 일명 '입생로랑 틴트'로 불리는 입생로랑의 베스트 셀러 3가지 컬러- 베르니 아 레브르 9번 루쥬 베르니, 7번 코럴 아쿠아티크, 26번 비올리느 서리얼리스트로, 탑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제품이다.
특히, 미란다 커는 지난 12일 오후 3시 입생로랑 부띠크 방문 시, "입생로랑 틴트 넘버 나인(9번)은 내가 너무 사랑하는 페이보릿 아이템이다"라며 "평소에도 레드 컬러를 좋아한다. 레드 컬러를 바르면, 힘이 생기고 울적한 기분도 좋아진다"며 레드 립 사랑을 밝히기도 했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미란다 커 ⓒ 입생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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