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20
사회

검찰, 주진우-김어준 불구속 기소

기사입력 2013.06.14 12:03 / 기사수정 2013.06.14 12:04

이준학 기자


▲주진우 김어준 불구속 기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검찰이 주진우 시사인 기자와 김어준 딴지일보 총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허위 사실을 퍼트린 혐의 등으로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주진우 기자와 김어준 총수를 불구속 기소했다.

주 기자와 김 총수는 박 대통령의 동생인 지만 씨가 5촌 조카 살인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제기해 검찰 수사를 받아왔다.

앞서 주 기자는 대선 직후 해외로 출국했다가 지난 3월 귀국해 3차례에 걸쳐 검찰에 나와 조사를 받았지만 묵비권을 행사했다.

이와 함께 검찰은 박 대통령이 정수장학회 문제를 해결하려고 억대의 굿판을 벌였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한 원정스님도 불구속 기소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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