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4회 3실점한 류현진이 5회에는 다시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갔다.
류현진은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다 4회 3실점하며 위기를 맞은 류현진은 5회 선두타자 폴락을 3루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파라에게 내야안타를 내줬다. 하지만 골드슈미트에게 3루수 쪽 병살타를 유도하면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는 애리조나 타선에게 네 번째 유도해 낸 병살타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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