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FULL 3D 다중역할수행게임(MMORPG) '크로노스'가 오는 12일 여름맞이 콘텐츠 재정비에 나선다.
먼저, 크로노스는 가장 기본적인 단체 콘텐츠인 '길드 시스템'을 개편하여 콘텐츠 속성을 더욱 견고하게 구성했다. 기존 연합체 단위의 유니온을 해체하고 정예인원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설정된 길드 시스템은 레벨제를 도입해 등급별 보상 차별화 뿐 아니라 길드 구성원의 최대치 상향이 가능해진다. HP/MP 능력치 및 경험치 추가 상승이 대표적인 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추가 옵션이 설정될 예정이다.
크로노스 기획팀은 길드 레벨의 상승 방식으로 길드 구성원의 접속 시간 및 퀘스트 등의 설정을 통해 길드원간의 결속력을 다질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할 예정이며 유저들(길드)간의 새로운 경쟁 구도를 설정하는 등 게임의 또 하나의 목적을 설정하는데 집중했다고 전했다.
오는 15일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공성전부터 변경된 길드 시스템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크로노스의 3대 수장 '마타리엘', '베르키엘', '쟈키엘'의 보스 공략 방식 변경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된 유저의 플레이 환경 개선 사항으로 자동화 시스템을 선보인다.
게임의 자동화 영역은 사냥 시, 자동으로 스킬을 사용하고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습득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별도의 UI를 활용하거나 단축키로 On/Off 설정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크로노스 ⓒ 게임온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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