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신화가 '디스 러브'로 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독주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1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 소리바다에 의하면 신화의 '디스 러브'는 6월 1주차(3일~9일) 1위를 차지했다. 이는 4주 연속 1위의 기록으로 알려졌다.
2위는 엠블랙의 '스모키걸'이 올랐으며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서' OST인 포맨의 '너 하나야', 엑소(EXO)의 '늑대와 미녀', '레인보우의 '선샤인'이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한 첫 솔로 싱글 앨범을 발매한 범키의 '미친연애'가 7위, 투개월 김예림의 '컬러링'이 8위,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OST인 이정의 '벙어리'는 9위를 기록했다.
이외에도 백지영의 '그런 여자', 투빅의 '회복이 급해', 정동하의 '슬픈 동화', 더원의 '뭘 해도 똑같다'가 20위 권 안에 진입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신화의 '디스 러브'가 장기 집권 중인 가운데 5주 연속 1위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며 엠블랙과 엑소, 레인보우 등 아이돌 그룹의 음원 성적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화 ⓒ 신화컴퍼니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