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규가 월드 투어 중 특별히 가고 싶은 도시로 프랑스 파리를 꼽았다.
인피니트는 10일 오후 청담동 CGV 엠큐브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을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규는 "평소 프랑스 파리에 가고 싶었다. 파리는 제과의 본고장"이라며 "월드 투어 중 파리를 꼭 방문해서 크루아상을 맛있게 먹고 공연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우현은 "세계에 있는 팬들을 처음으로 찾아뵙게 됐는데 빨리 만나고 싶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팬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만나는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월드 투어에 기대감을 보였다.
동우는 "시차가 있는 나라들을 다니게 될 텐데 무엇보다 몸 관리가 최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시차 적응도 잘 해서 최상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피니트의 첫 번째 월드투어 'ONE GREAT STEP'은 오는 8월 9일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 전역과 중국의 주요 도시 등의 아시아 지역, 북미와 남미, 유럽 등 10여 개국, 20여개의 도시, 30여 차례의 공연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성규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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