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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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 권현상·황성웅, 그림 같은 액션신 촬영 현장 공개

기사입력 2013.06.07 14:51 / 기사수정 2013.06.07 14:5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권현상과 황성웅의 그림 같은 액션 신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7일 KBS 2TV 수목드라마 '천명' 제작사 측은 극에서 각각 임꺽정과 도문으로 분하고 있는 권현상과 황성웅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발군의 무술 실력 소유자로, 매회 화려한 액션 신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권현상과 황성웅은 강렬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으며, 그들의 뜨거운 시선에서 고수다운 막상막하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카리스마는 온데간데없이 웃고 있는 두 남자의 얼굴에서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한편, 지난 14화에서 도문은 장홍달(이희도 분)과 홍다인(송지효)을 지키기 위해 무명(김동준)에게 맞서 싸우다가 목숨을 잃었다. 그는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도 자신을 친아들처럼 아껴준 장홍달을 생각했고, 그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오는 12일 방송될 '천명' 15회에서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반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최원(이동욱)은 자술서를 가지고 입궐하는 모습으로 그가 누명을 벗게 될 것이라 기대하게 만든 만큼, 시청자들의 허를 찌르는 행동으로 더욱 긴박감 넘치는 전개를 이어나갈 전망.

이에 '천명'의 한 관계자는 "최원은 누명을 벗기 위해 더욱 저돌적인 행동을 선보인다. 그는 세자 이호(임슬옹)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자술서를 보여주며 긴장감을 높일 계획이다. 위기 속에서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최원의 부성애에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KBS 수목드라마 '천명:조선판 도망자 이야기'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천명' ⓒ 드림이앤엠]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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