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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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김소현 "손준호, 장인에게 잘 보이려 의학드라마 시청"

기사입력 2013.06.07 00:39 / 기사수정 2013.06.07 00: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혜미 기자] 뮤지컬배우 손준호가 장인을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였다.

6일에 방송된 SBS 토크쇼 '자기야'에서는 '백년손님'이라는 주제로 사위들이 처가에 홀로 가 장인, 장모님과 하루를 보내는 장면이 방송됐다.

손준호는 처가에 갔고 장인어른이 혼자 있자 어색해하며 갑자기 호통하게 웃는 등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결국, 둘은 같이 점심식사를 만들고 벌칙을 걸고 보드게임을 하며 승부욕에 불타는 모습을 보이는 등 어색함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이에 아내 김소현은 "남편이 아버지께 잘 보이려 노력한다. 그래서 긴장하다 보니 과한 행동을 많이 하게 된다"며 갑작스럽게 웃는 행동에 대한 이유를 설명했고 "의학드라마를 보고 용어를 외워 의사인 아버지와 대화를 시도했다"라고 말해 좌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소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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